부산교육청-부산지역 5개 대학,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양성 손잡다
부산형 반도체 인재양성체계 구축
"미래 산업 핵심 거점 도약 기대"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5개 대학과 손잡고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산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5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등 5개 대학과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석준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최재원 부산대 총장, 배상훈 부경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등이 참석해 지역 차원의 반도체 인재 육성 의지를 공유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 등 반도체 특화 인재 양성 체제 개편 협력 ▲반도체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협력 ▲직업계고 교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 지원 ▲지역 정주형 반도체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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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중등 직업교육의 반도체 인재 양성 표준모델과 맞춤형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교원 연수 과정 개설, 중등-고등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산업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인재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 직업계고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힘을 모았다"며 "부산이 국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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