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구정연구단 통해 주민 체감 정책 개선·강화
상반기 13건 개선안 도출·미세먼지 저감 추진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자체 진단 시스템을 가동하며 정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중랑 주간 이슈 앤 진단’을 매주 운영, 구정연구단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사업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있다. 올 상반기 약 두 달 동안 총 13건의 정책을 진단했으며,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개선안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이달부터는 관용 대형버스 5대에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시범 설치해 대기질 개선과 주민 건강 보호에 나섰다. 또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시간 기준을 완화해 봉사 참여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고용 지원, 건강 증진 대책, 주민 친화적 정보 제공 및 소통 강화 등 분야에서 다수의 개선안을 발굴했다. 시범 사업 효과가 확인된 과제는 구 전역으로 확대하고, 내부 검토를 거친 과제는 하반기부터 순차 시행할 계획이다.
‘주간 이슈 앤 진단’은 각 부서 사업을 진단하고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는 순환형 시스템이 특징이다. 현장의 데이터를 반영하고 주민 요구를 분석해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도입, ‘체감형 정책 실험실’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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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정연구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체계화하는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정책도 민감하고 정교하게 대응하여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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