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샘, 주택경기 회복 필요…투자의견·목표가↓"
투자의견 '매수'→'단기 매수' 하향 조정
목표주가 7만원→4만6000원 하향 조정
신한투자증권은 22일 한샘 한샘 close 증권정보 009240 KOSPI 현재가 35,45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2.74% 거래량 90,150 전일가 36,4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가 충격에 K자형 증시 더 심해진다 사모펀드 투자 상장사, 주가 반등 '험로' 종목 잘 골랐다면 투자금 넉넉하게 마련해야...4배 투자금을 연 4%대 금리로 에 대해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주택경기 회복이 필요하다고 보고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단기 매수(Trading Buy)'로,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경기 부진, 소비심리 위축, 플랫폼으로의 소비 트렌드 이동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상황으로 비용 효율화 및 중고가제품 비중 확대 전략 등이 성과를 내고 있으나 외형 축소로 인한 비용 부담을 만회하긴 어려운 실정"이라며 "자산유동화 없이 고배당을 유지하기 어려워 단기 모멘텀도 제한적이다.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주택경기 회복이 선제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올해 2분기에 매출액 4594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김 연구원은 "믹스 변화 및 비용 절감 노력에 따른 원가 개선에도 불구하고 입주가구 감소 및 주택거래량 부진으로 인한 홈퍼니싱 매출 축소, 외형 축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이 실적 부진을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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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한샘은 올해 전사 매출액 약 5% 성장을 예상했으나 달성 가능성은 작아졌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 연구원은 "늦어지는 주택경기 회복, 가계대출 규제 강화 등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세부 타깃 마케팅을 통해 업황 민감도를 낮추는 작업을 진행 중이나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3분기는 실적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짧은 장마 및 추석연휴 지연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9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실적 안정화를 위해서는 주택거래 증가가 필요하다"면서 "비브랜드 영향력이 높아진 현 상황에서는 신규 공급 축소에 따른 리모델링 수요 증가 수혜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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