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총력 대응

교육부가 21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본격 실시되는 9월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현장실습 기간에 현장실습 특별점검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점검반은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빈도와 강도를 분석해 중점 관리 대상 학교·기업을 선별하고, 교육부·현장실습 상담사(컨설턴트)·안전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실습 준비 및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각 시도교육청도 부교육감과 담당 국·과장이 실습 기업을 현장 점검해,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타 시도와 공유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사회적 타살로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현장실습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안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공동 현장실습 지침(매뉴얼)을 마련하고, 모든 직업계고에 학교 전담 노무사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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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학교 현장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와 권익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참여 주체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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