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9일 신청 접수해야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5년 양천구 장학생’ 170명을 선발해 총 1억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장학기금을 추가 출연하며 장학금 규모와 지원 대상을 지속 확대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이 50명 늘고, 장학금 총액도 5000만원 증가했다. 특히 일반장학금 지원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 ‘Y교육박람회 2025’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지난 5월 ‘Y교육박람회 2025’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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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은 일반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선발한다. 일반장학생은 중·고·대학생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가구(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5구간 이내) 학생이 해당된다.

성적우수장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상위 20% 이내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고교학점제 이수 학생은 절대평가 과목에서 A 비율 80% 이상, 상대평가 과목 평균 1.42등급 이내여야 한다. 9등급제의 경우 과목별 석차 평균 2.75등급 이내가 기준이다. 특기장학생은 예술·체육·과학 분야에서 광역시·도 단위 이상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초·중·고교생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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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장학금은 학령별로 차등 적용된다. 초·중학생 1인당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 대학생은 50만원에서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 일반장학생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성적우수·특기장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접수하며, 관외 학교 재학생은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11월 초 개별통보 되며, 장학금은 같은 달 중순 지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성적과 특기, 생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학생들이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발기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 장학사업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제공.

양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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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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