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6년 말산업육성 지원' 사업자 모집
29일까지 접수…"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까지 '2026년 말산업육성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말산업육성 지원사업은 도내 말산업육성을 통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전북의 말산업 인프라를 더욱 탄탄히 하고, 도민 누구나 말과 함께하는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4개 핵심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사업은 ▲학생승마체험 지원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유소년 승마단 운영지원 ▲승용마 조련 강화 지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말 사육농가, 승마장 운영자 및 농업법인 등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시·군 축산부서에 오는 2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시·군과 도에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되며, 심사평가단의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내달 말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말산업은 국민소득 증가와 생활 수준 향상에 비례해 성장 잠재력과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농촌지역의 대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적극 육성되고 있다.
도는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기반시설 구축, 농가 육성 등 말산업을 육성해 왔다. 특히 2018년 전국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5년까지 152억원을 투자해 '찾아오는 승마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특구 지정 당시인 2018년 대비 2024년 승마시설 48% 증가(34개소), 말 사육업체 수 46% 증가(188개소), 말 사육두수 13% 증가(1,449두), 정기 승마인구 80% 증가(4,424명) 등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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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말산업은 생산에서부터 체험·관광까지 아우르는 복합산업으로, 경제 성장에 따른 승마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농촌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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