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요 정책 가운데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정책은 연안여객선 요금을 시내버스 요금 수준으로 낮춘 '인천 I-바다패스'로 나타났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포털사이트를 통해 1만2758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시 10대 주요 정책(성과) 중 인천 I-바다패스가 4.51점(5점 만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시는 전국 최초로 연안여객선 요금을 왕복 3000원(편도 1500원)으로 낮춘 '인천 I-바다패스'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했다. 대상 여객선은 인천 내륙과 25개 섬을 연결하는 14개 항로 16척(인천∼풍도 항로 제외)이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인터넷 예약이나 터미널 현장 발권시 자동으로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타 시·도 주민은 지난해까지 정규운임의 50%를 지원했던 것을 70%까지 확대해 30%만 내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연합뉴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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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들은 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개통(4.33점), 연간 돌봄시간 확대 등 '아이플러스 길러드림'(4.32점), 출생률·실질경제성장률 1위(4.29점),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 추진(4.28점), 신혼부부 보금자리 '아이플러스 집드림'(천원주택, 4.26점) 정책을 좋게 평가했다.


이어 '300만 시민 100조 경제'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 인천(4.24점),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정책 '아이플러스 1억드림'(4.24점), 2026년 7월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4.11점), 만남에서 결혼까지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아이플러스 맺어드림'(3.85점) 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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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교통정책은 연령대와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복지·생활 밀착형 정책은 30~40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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