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학부모회·자원봉사센터, 복구 지원 나서
전남도교육청이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무안지역 복구 지원에 나섰다.
3개 기관은 지난 4일 무안군 망운면 수해 현장을 찾아 농경지 침수와 주택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번 수해는 지난 3~4일 사이 광주·전남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발생했으며, 저지대 중심으로 큰 피해가 났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무안·목포지역 학부모연합회 회원들과 무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도교육청과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활동은 협약 이후 첫 실질적 공동 대응 사례다.
김상길 자원봉사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학부모님들께서 자발적으로 나서주셨다.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실 학부모회연합회장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학부모들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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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복구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협약 기관들과 공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향후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한 현장 대응과 협력 체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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