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2000년대 한라산 관리 사진 기획전

한라산 '기억조각' 전시 포스터.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한라산 '기억조각' 전시 포스터.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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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8월 5일~10월 26일 산악박물관에서 자체 발굴을 통해 1990~2000년대 한라산 관리 모습을 조명하는 기획전 '한라산 기억 조각'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기획전시는 당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정비, 복구공사 등 한라산 관리·정비 관련 사진과 자료들로 구성된다. 특히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 한라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운영했는지를 주요 테마별로 정리한 아카이브 성격의 전시로 이뤄진다.

한라산국립공원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직접 촬영한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1990~2000년대 한라산 관리 모습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고, 안전하며 쾌적한 탐방을 위해 노력하는 한라산국립공원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옛 사진들을 통해 한라산의 변화 모습을 찾아보고, 추억을 소환하는 재미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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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그동안 한라산 사진은 주로 1950~1980년대 사진이 전시됐으나, 이번에는 자체 자료 발굴을 통해 1990~2000년대 한라산 모습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시를 통해 한라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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