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보타구 교류 대표단'을 초청, 다양한 문화·농업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곡성군 제공

곡성군은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보타구 교류 대표단'을 초청, 다양한 문화·농업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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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보타구 교류 대표단'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농업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곡성군 대표단의 보타구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곡성 대표 문화 콘텐츠인 '효녀 심청전' 공동 편찬과 협력을 핵심 의제로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굉빈 부주석을 비롯한 보타구 대표단 5명은 첫날 곡성군청에서 국악 공연과 함께 환영식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곡성어린이도서관 심청 간담회, 죽곡 태안사 탐방, 아트빌리지 시그나기 갤러리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이튿날에는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탑승 및 덕양서원 역사 체험 등 관내 문화탐방, 입면 선진농업기술단지 스마트팜 방문 등을 통해 곡성의 자연과 농업 혁신을 직접 경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전시 관람 후 아트빌리지 시그나기 갤러리 환송식과 만찬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상래 군수는 환영사와 환송사를 통해 "이번 방문은 단순한 지자체 간 교류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진정성 있는 문화외교의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 심청 콘텐츠를 매개로 한 창의적 문화 협력과 농업·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우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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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앞으로도 심청전 관련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과 친환경 농업기술 국제 공유를 통한 실질 교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보타구와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협력모델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국제 우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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