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모바일 앱 누적 체류시간 110% ↑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e커머스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최근 유튜브,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까지 시장에 진입하는 등 업계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어 관련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커머스 지각변동"…CJ온스타일, 1분기 라방 거래액 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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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커머스 사업을 가장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곳은 CJ온스타일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4월 모바일 앱을 영상 중심으로 개편하면서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을 선언했다. 모바일 앱 메인 화면을 숏츠로 바꾸고 앱 상단엔 라방 탭을 만들어 한눈에 인기 라방을 구경할 수 있는 식이다. 그 결과 지난 1~4월 모바일 앱 누적 체류 시간은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


또 다른 핵심 경쟁력은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이다. '유인나의겟잇뷰티',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박세리의큰쏜언니 BIG세리' 등 대표 콘텐츠 IP는 기존 특가 중심의 라방 문법을 바꿨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 1분기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방 거래액은 전년 대비 92.4% 증가했고, 숏츠 주문 전환율도 1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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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올해 하반기부터 인플루언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달 초에는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1:1 매칭한 '인플루언서 쇼'를 열었다. 드엘리사, 서진쌤, 카루셀리 등 400만 팬덤을 지닌 인플루언서 16인과 CJ온스타일이 엄선한 브랜드를 매칭해 팬덤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구매에 CJ온스타일 라방을 결합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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