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갑 전 광주시 부시장, 국정원 감찰실장 임명
새 정부, 조직쇄신·개혁의지 발탁 평가
이상갑(58)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국가정보원 감찰실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23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상갑 신임 감찰실장은 이날 첫 출근해 이종석 국정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감찰실장은 국정원 '빅5' 요직 중 하나로, 조직 내 감찰 및 감사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전남 신안 출신인 그는 광주 서석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전남대 법학대학원을 수료한 뒤, 사법연수원(28기)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광주전남지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법무부 인권·법률구조위원장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1년여간 근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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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인사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원에 대한 개혁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인사로 평가된다. 앞서 민변 출신 김희수 변호사가 기조실장으로 임명된 데 이어 이상갑 감찰실장 발탁은 조직문화 쇄신을 위한 의미 있는 인사로 주목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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