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사용처 알려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이달 22일부터 지역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에 부착할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도어스티커 2만8000매를 배부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마포구 도어스티커. 마포구 제공.

민생회복 소비쿠폰 마포구 도어스티커. 마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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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어스티커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일정에 맞춰 구민들이 손쉽게 쿠폰 사용처를 식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구는 스티커를 매장에 신속히 배포해 사용 가능 매장에 대한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누락된 사용처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각 동주민센터에 스티커 여분도 비치하고, 신속 지원에 나선다.


도어스티커는 100x100mm 원형 형태로,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안내하는 문구가 담겼다. 매장 출입문 등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종 매장에서 쓸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포구 내 소비쿠폰 사용처는 약 2만8000곳에 달할 전망이다.


구는 이달 21일부터 9월12일까지 1차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구민별로 다르며, 일반 구민 15만원, 차상위 및 한부모 가정 30만원, 기초수급자는 40만원이 지급된다.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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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소비쿠폰 정책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사용처 안내 스티커를 꼼꼼히 준비했다”며 “소비자는 혜택을, 소상공인은 매출증대 효과를 누리며, 지역 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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