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정규직 신입사원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서약식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2025년 1차 공채 신입사원 33명과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 서약식·입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전 사내 상생관에서 열린 서약식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지난 4월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서류 전형, 면접 전형, 건강 진단을 거쳐 평균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인턴으로 선발됐다. 이후 3개월 동안 GGM의 다양한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인턴십 과정을 통해 9일 자로 정규직 사원으로 임명했다.
신입사원들은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 서약서'를 통해 "우리는 GGM의 설립기반인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상생협의회 운영에 관한 부속 결의, 적정 임금 관련 부속협정서를 차질 없이 준수한다"고 다짐했다.
지난 2019년 1월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서명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는 누적 생산 35만대 달성까지는 대안 노조의 성격인 GGM 상생협의회에서 근로조건과 작업환경을 협의하고, 매년 임금인상의 경우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만큼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윤몽현 GGM 대표이사는 "취업난 속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우수한 인력들이 우리 회사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GGM은 돈을 벌려고 만들어진 회사가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광주시민들의 세금과 기업들의 투자로 우여곡절 끝에 태동한 특수한 회사다"고 강조했다.
이어 "따라서 우리 회사는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를 전제로 설립된 만큼 협정서를 잘 지키면 어느 회사보다도 좋아지지만, 협정서를 지키지 않으면 눈 녹듯이 사라질 수 있다"면서 "회사가 지난 2021년부터 가동돼 만 5년이 안 됐지만 빠르게 안정되고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회사 시스템을 믿고 협정서를 준수하면서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GM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릭'(수출명: 인스터)이 유럽과 일본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캐스퍼의 지난 1~5월 유럽 판매량은 1만342대로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유럽 판매량은 같은 기간 국내 판매량 3,902대보다 6,000대 이상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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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에서는 캐스퍼가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 지 1개월 만에 판매 100대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초기 흥행 성과를 보인다. 지난 4월 출시돼 5월부터 본격 인도가 시작됐으며, 6월 들어 고객 인도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한 달 만에 104대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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