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울릉도·독도 생태탐사… “독도는 식물학적으로 우리 땅” 체험
경북 포항 경주 울릉지역 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울릉도·독도 환경탐사대’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울릉도·독도를 방문했다.
탐사대는 ‘독도는 식물학적으로 우리 땅’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도의 생태와 환경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특이한 생태계와 식생을 관찰하며 독도의 생물 다양성과 식물 주권에 대해 배웠다. 특히 현장에서 이루어진 식물 탐사와 전문가 해설은 생태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탐사에 참여한 경주초 정원(12) 학생은 “화면으로만 보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와서 보고 느끼게 돼서 너무 좋았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해우 이사장은 “이번 탐사는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미래 세대가 독도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교육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생태적 감수성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생태 탐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의 실천적 모델로, 청소년들이 우리 땅 독도의 환경적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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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생태환경교육 연합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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