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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디너' 양희영 "선수들이 김밥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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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앞두고 대접
역대 우승자 초청 김밥과 순두부찌개 접대

양희영이 챔피언스 디너를 즐겼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하는 양희영은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현지시간) 역대 우승자를 초청해 저녁을 함께 먹었다. 디펜딩 챔피언인 그는 순두부찌개와 김밥을 내놨다. 양희영은 "담당 요리사가 일본 사람이어서 한국 음식을 잘 만들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주 훌륭했다"면서 "선수들이 김밥을 아주 좋아했지만, 나는 순두부찌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웃었다.

디펜딩 챔피언인 양희영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챔피언스 디너를 즐겼다. AFP연합뉴스

디펜딩 챔피언인 양희영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챔피언스 디너를 즐겼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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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은 타이틀 방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대회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는 양희영은 "특히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더 기대된다. 팀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이 대회에서 34세의 나이에 75번째 출전한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

그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 정말 오래 걸렸기 때문에 더 값지고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작년 우승으로 꿈과 목표는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라운드를 마치고선 "이번에도 안 될까 싶은 불안감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양희영은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는 밤에 가족, 친구들과 연락하면서 긴장을 풀려고 애썼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는 '내일은 한 홀, 한 샷에 집중하고 모든 순간을 받아들이자'고 다독였다"고 말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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