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

3년 200억원 투입, 사업화·글로벌 진출지원

부산시가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17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보고회에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참여기업 24곳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지역 융합형 공동프로젝트와 기업 사업화, 글로벌 진출 지원까지 총 3개 분야에 걸쳐 사업이 이뤄진다.


이 사업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3년간 총 2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첫해에는 투자유치 150억원, 신규 일자리 93개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해외 진출 지원이 새롭게 신설됐고 분야별 참여 기업 선정도 마무리됐다.

공동프로젝트 지정과제로는 부산항만공사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공유 플랫폼 고도화'가 선정됐다. 자유과제로는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플랫폼', '블록체인 기반 AI 의약품 스마트오더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기업 사업화 지원 분야에는 14개사가, 글로벌 진출 분야에는 7개사가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에 참가해 홍보와 투자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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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기술개발과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산업이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며 "지역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키우고 글로벌 진출 역량도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닻 올려… 올해 24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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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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