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증 오는 27일까지·신규 7월 1~11일
학교·공공기관 도서구매 우선계약 등 혜택
광주시는 지역서점 보호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지역서점 인증제' 신청을 오는 7월 11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광주에 매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서점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곳을 '지역서점'으로 인증해 각종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하반기 인증에는 신규 서점뿐만 아니라 인증이 만료되는 기존 인증서점 80곳에 대한 재인증도 함께 이뤄진다.
인증 요건은 ▲광주에 주소와 매장을 두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서점 ▲서적 소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서점 ▲다른 업종과 겸업하지 않는 서점 ▲겸업하는 경우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이 도서 판매를 통한 금액인 서점이다. 인증 기간은 심의 완료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후 재심사를 거쳐 재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서점은 도서관·교육청 등 공공기관의 도서 구매 때 우선 계약 대상이 된다. 또 시가 추진하는 지역서점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매할 때 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서점과 계약을 우선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신청은 재인증 대상 서점의 경우 오는 27일까지, 신규 인증의 경우 내달 1~11일이다.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내부 회의를 통해 7월 중 인증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지역서점 인증제는 서점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제도다"며 "신규와 기존 서점 모두 빠짐없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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