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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망우동행길'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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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역사문화공원 내 0.68km 구간 무장애 숲길 조성…중랑구 총 9.18km 동행길 확보
안전난간·쉼터 갖춘 보행 친화형 데크로 모두가 함께 걷는 '힐링' 명소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망우동행길'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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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5월 20일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무장애 숲길 '망우동행길'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우동행길'은 망우저류조에서 중랑망우공간까지 이어지는 약 0.68km 구간에 보행 데크, 안전난간, 쉼터 등을 설치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무장애 보행로다.

이로써 중랑구에는 9.18km '동행길'이 마련돼 누구나 자연과 걷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보행 인프라가 한층 더 확충됐다.


기존 계단형 연결로는 경사로 인해 어르신, 유아차, 휠체어 이용자 등의 접근이 어려웠으나, 이 사업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2024년 9월부터 약 8개월간 추진되어 5월 16일 완료, 20일 열린 준공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동행길을 함께 걸으며 새로 조성된 구간을 둘러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동행길 조성으로 특히 중랑망우공간 내 전시관과 야외무대 등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일상 속 휴식과 문화 향유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어르신, 유아차 이용자 등 모두가 걷고 머물 수 있는 보행 친화 기반 시설을 지속 확충해 '걷기 좋은 도시 중랑'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망우동행길 조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쉼과 여유를 주는 구민 일상의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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