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인허가 지원 시스템 운영
내달부터 온라인 접수 진행

전남 완도군은 내달부터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인허가 지원 시스템(IPSS)'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IPSS는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토지이용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절차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관련 민원 전반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완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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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하려면 군청을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연중무휴 365일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을 통해 서류 제출이 가능해진다. 신청자는 개발행위허가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허가증 발급과 준공검사 신청도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완도군은 시스템 운영을 앞두고 관내 토목 및 건축사사무소, 행정사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에게는 온라인 신청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다만, 온라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민원인을 고려해 기존처럼 방문 접수 방식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시스템이 본격 정착되면 개발행위 이력 관리가 전산화돼 종이 서류 사용이 줄고, 온라인 상담을 통해 민원 응대 시간이 단축되는 등 인허가 처리 기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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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홍래 민원봉사과장은 "온라인 개발행위허가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군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문자 발송 서비스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행정이 가능해진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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