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9일까지 접수...최대 500만원 지원
대전테크노파크는 국방·드론 분야 방산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전 지역 내 국방·드론 전·후방 분야 중소기업이며 방산시장 신규 진입 희망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업은 사업 신청 전 컨설팅 희망 분야의 코디네이터를 직접 섭외해야 한다. 코디네이터 섭외가 어려운 기업은 대전TP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 풀을 활용해 코디네이터를 추천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달 2일부터 9일까지이며, 세부 사항은 대전기업정보포털과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진입 장벽이 높은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전문 코디네이터가 필요하다"며 "대전 국방·드론 분야 기업들이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다방면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K-방산 수도 대전의 면모를 일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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