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경기·강원 '함께한걸음센터'서 의견 청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마약류 중독 재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1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 함께한걸음센터'에서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차질 없는 사회재활 사업 수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활성화 위해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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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는 강원도 강릉시 소재 '강원 함께한걸음센터'에서도 현장 소통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 소통은 각 지역 마약류 투약사범 및 중독자 등에 대한 센터별 사회재활 사업 현황 등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한걸음센터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내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담당 부서다. 마약류 중독자와 그 가족, 지인 등 마약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교육, 상담, 재활을 통한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까지 서울과 부산에서만 운영됐으나 2023년 대전에 한 곳을 추가했고,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14개소를 신설하는 등 이용자가 거주지역 내에서 쉽게 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곳에서 이뤄지는 사회재활 사업으로는 심리검사, 개인 상담, 재활교육, 집단 재활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이 있다.


강백원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은 "마약류 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중독자의 가족과 그들을 구성하는 사회 전체가 직면한 문제이므로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재활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약류로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저 없이, 지금 바로, 거주지 근처의 함께한걸음센터를 방문해 사회재활을 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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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중독자가 사회에 건강하고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재활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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