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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개 협력사 중 단 8곳"…코아비스, GM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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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료펌프 전문 기업 코아비스가 한국 부품사로는 유일하게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코아비스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진행된 GM의 '제33회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Supplier of the Year)' 행사에서 오버드라이브 상(Overdrive Award)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오버드라이브 상은 GM이 지속가능성, 혁신, 관계 증진 등 핵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최우수급 극소수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 세계 1만여 협력사 가운데 8곳이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코아비스가 유일한 수상자다.


성연관 코아비스 사장(가운데)이 미국 제네럴모터스(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에서 오버드라이브 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아비스 제공

성연관 코아비스 사장(가운데)이 미국 제네럴모터스(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에서 오버드라이브 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아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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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GM의 우수 협력사(SOY)로도 선정됐다. 오버드라이브 상과 SOY 상을 동시 수상한 회사는 전 세계 4곳뿐이다.


코아비스는 주요 공급 제품인 자동차 전동펌프 모듈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아비스의 SOY 수상은 2007년 최초 수상 이후 11번째다. 국내 중견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라고 코아비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연관 코아비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동펌프 모듈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큰 영광"이라며 "코아비스는 앞으로도 고객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탑티어 자동차 부품업체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비스는 1994년 설립된 연료펌프 모듈 전문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내연기관 자동차용 전동펌프 모듈부터 전기차용 워터펌프까지 모든 타입의 자동차에 공급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12년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가 인수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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