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美 18억 달러 대출 조기 상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친환경 자동차 대출 지원 프로그램
2022년 대출 지원 결정 내려져
배터리 셀 생산 공장 건설에 활용

LG에너지솔루션 과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정부에서 대출받은 18억 달러(2조5147억원)를 계획보다 7년 앞서 조기 상환했다.

얼티엄셀즈 제2공장에서 현지 직원들이 배터리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얼티엄셀즈 제2공장에서 현지 직원들이 배터리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1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 에너지부(DOE)가 얼티엄셀즈에 대한 대출금 18억 달러를 조기 상환하는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얼티엄셀즈가 받은 대출은 DOE의 첨단 기술 차량 제조 프로그램(ATVM)에 따라 배터리 제조 프로젝트에 지원한 첫 사례였다. ATVM은 에너지독립안보법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등에 대한 대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DOE는 2022년 11월 얼티엄셀즈에 미국 국채금리 수준으로 최대 25억 달러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얼티엄셀즈는 이 중 18억 달러를 대출받아 미국 오하이오주와 테네시주에 위치한 얼티엄셀즈의 배터리 셀 생산 공장 건설에 활용했다.


이번 조기 상환으로 얼티엄셀즈는 재무적인 유연성을 갖추고 대출에 따른 정부 규제나 의무 등에서 자율성을 확보하게 됐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