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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측 "허위사실로 협박 당한 명백한 피해자…선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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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 측이 사생활 폭로 협박 사건과 관련, "이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라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토트넘)이 12일(현지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을 앞두고 북런던 토트넘 홋스퍼 FC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열린 미디어 오픈 데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12일(현지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을 앞두고 북런던 토트넘 홋스퍼 FC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열린 미디어 오픈 데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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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손흥민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는 입장문을 내고 "손앤풋볼리미티드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겠다며 선수를 협박해온 일당을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며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므로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앤풋볼리미티드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공갈 협박을 해온 일당에게 선처 없이 처벌될 수 있도록 강력 법적 대응 할 것"이라며 "손흥민 선수는 이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 임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 선수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손흥민 측은 20대 여성 A씨 등이 임신했다고 속여 금품을 뜯어내려 했다며 지난 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각각 공갈, 공갈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손흥민 측에게 수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지인인 B씨도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접근해 금품을 받아내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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