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시군 24개 기업 선정
충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5억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2025년 충청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최종 13개 시군 소재 24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는 26개 기업에 3억 8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대상 기업은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브랜드 개발 ▲홍보 및 마케팅 ▲홈페이지 제작 등에서 앞으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고보조금 삭감 등 정부 지원 감소로 사회적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에도 도는 자체 예산으로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추가 수익 모형을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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