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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 특화형 일자리 매칭 추진…60명 정규직 취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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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북부 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북부지역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성화고·전문대 청년과 중소기업을 연결해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은 북부지역 일자리·기업 정보 부족과 경력자 중심의 수시 채용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사업이다.


경기북부 특성화고·전문대 청년을 연결하고 기업에서 3개월 동안 근무한 뒤 기업별 자체 평가를 통해 해당 인력을 정규직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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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앞서 지난달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북부지역 보건·제조·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이들 기업을 통해 총 6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신청 자격은 경기북부에 소재한 특성화고·전문대 졸업생(2025년2월)과 졸업 예정자(2025년 8월 및 2026년 2월)로 휴학생과 재직자 등은 제외된다. 다만 기업에서 자체 채용해 재직하고 있는 경우 참여 자격이 적합하면 별도 매칭이 가능하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청년은 일자리를, 기업은 인재를 찾고 있지만, 실제 연결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대상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의 일자리 진입을 돕고, 북부 지역 청년과 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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