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시민 공간 조성’ 공사 착공
불법적 성착취 공간이 시민의 공간으로 변화되는 두 번째 시간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19일 성매매집결지 일원에 반(反)성매매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원동력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두 번째 거점 공간인 전람회장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가 지난 19일 성매매집결지 일원에 반(反)성매매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원동력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두 번째 거점 공간인 전람회장 조성 공사를 착공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이번 전람회장은 조성 배경, 취지, 기대효과 등에 대한 합목적성이 인정되어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교부받아 조성하게 됐다.
건축면적 기준 총 250㎡의 규모로, 시설 내부에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보다 고차원적인 시민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게시할 예정으로 작년 조성된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인근에 위치해 각종 반(反)성매매 캠페인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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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계자는 “전람회장 조성 공사가 4월 10일경 완료될 것”이라며 “반(反)성매매 관련 자료를 비치하는 등 내부 단장을 거쳐 4월 말부터 운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부터 진행하고 있던 여행길 교육 등 반(反)성매매 교육과 연계·활용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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