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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랑의열매·하얀나비 청년봉사단, 나눔활동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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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행사 기부금으로 무료급식 등 지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하얀나비 청년봉사단이 지역사회 나눔활동 협약을 맺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하얀나비 청년봉사단이 지역사회 나눔활동 협약을 맺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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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하얀나비 청년봉사단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하얀나비 김근우 대표이사와 김재훈 사무처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윤하 모금사업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사랑의열매와 하얀나비 청년봉사단은 상호협력을 통해 광주시 취약계층 사회복지증진 및 시민참여 나눔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얀나비 청년봉사단은 자선모금행사, 나눔 축제 등을 전개하며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모금된 재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주거공간 개선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근우 대표이사는 "기부를 통해 변화되는 사회를 보여주고 공감하며 연대감을 통해 물질 이전에 마음을 나누는 일을 보여줌으로써 청년들이 나눔에 참여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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