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실증 기회 확대” 조달청,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 도입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조달청이 혁신제품 실증 기회 확대를 위해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를 본격화한다.


조달청은 임차 시범구매 대상 제품과 수요기관을 확정해 혁신 장터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차 시범구매는 고가 또는 다기관 시범사용이 필요한 제품 등 기존의 직접 구매 방식으로는 사용하기 어려운 제품의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 도입된다.


올해 임차 시범구매 규모는 24억원으로, 27개 제품을 58개 기관이 임차해 사용하게 된다.


시범구매 대상 제품은 곤충특화 스마트팩토리, 3D 홀로그램 터치 비전,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공공자산관리 시스템 등이다. 이들 제품은 가격이 높아 개별 기관이 구매하기 어렵거나, 다양한 기관·환경에서 사용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임차 방식이 효율적일 수 있다.

조달청은 임차 시범구매로 수요기관의 고가장비 구매 및 유지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수요기관 사용을 통해 혁신제품의 성능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수요환경에 대응하고, 혁신기업의 기술개발 및 성장을 뒷받침하는 공공조달 환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