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시동…기업가치 최대 22조

LG전자가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투자 설명회(로드쇼)를 시작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LG전자가 최근 인도 증시에서 상장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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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블룸버그는 LG전자가 IPO를 통해 10억~15억달러(약 1조4439억원~2조1659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하려 하며, LG전자 인도법인의 기업 가치는 최대 150억달러(약 21조6585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소식통들은 협의가 진행 중으로 세부 사항은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LG전자 측은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답변하지 않았다.


LG전자는 작년 연말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인도법인 상장예비심사청구서(DRHP)를 제출했다. 12월에 제출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최대 1억182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다. 액시스캐피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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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작년 10월 인도 증시에 상장한 현대차 인도법인은 기업 가치를 약 190억달러로 평가받으며 인도 IPO 사상 최대 금액인 33억달러를 조달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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