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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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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국 유일 의대·상급병원 없는 의료사각지대
응급·중증환자 골든타임 내 치료받기 힘든 현실 지적

전남 무안군의회는 이호성 의장이 지난 12일 제300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의장은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와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의료 사각지대”라며, 응급 및 중증 환자들이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호성 의장이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무안군의회 제공

이호성 의장이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무안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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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국무총리가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공식 발표한 만큼, 정부가 약속을 지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을 통한 국립의대 설립은 의료 불균형 해소와 지역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 누구나 균등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국이 불안정하더라도 정부의 대국민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함께 정부의 신속한 의대 신설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이번 성명서는 국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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