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취약층에 친환경보일러 설치비 60만원 지원
경기도는 올 연말까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60만원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2258대로 13억548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등이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 내 기존 연탄·화목·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취약계층 가구가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 때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온라인(https://ecosq.or.kr/boiler)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시군 환경 부서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시군별 물량이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각 관할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성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사용 시 난방비가 연간 약 40만 원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며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을 통해 도민 난방비 부담도 덜고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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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7년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해 2024년까지 36만9894대를 설치 지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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