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전담수사팀 구성...경찰 “악성 댓글 엄정 조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사이버수사대 투입
유족 관련 비난·악성 댓글 24시간 모니터링...교사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
하늘 양 부검 결과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나타나

연합뉴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경찰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1학년 김하늘 양 살인 사건을 전담 수사 체제로 확대하기로 했다.


대전경찰청은 12일 대전서부경찰서장을 팀장으로 서부서 형사과와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사이버수사대까지 투입한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사이버수사대를 투입해 유족 관련 비난·악성 댓글 등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벌여 법 위반 내용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기로 했다.


또 유족 측 요청에 따라 방송 매체 등에 악성 댓글 자제를 요청하는 자막 송출도 요청했다.


경찰은 돌봄교사 등 학교 관계자 일부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범행 당일 현장에서 김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교사(40)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이날 오전에는 교사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여 압수물들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진행된 하늘 양의 부검 결과 사인은 날카로운 도구로 여러 번 손상을 입어 사망에 이르렀다는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나타났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