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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시의원 “아산시 탕정 2고·7초 설립에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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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공 보상협의체 운영·학교복합시설 연계 제시

김미성 의원이 12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김미성 의원이 12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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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12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탕정 2고와 7초 추진에 아산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탕정 2고는 부지 확보 문제로 개교 시기가 2026년에서 2028년으로 연기됐다. 탕정 7초도 지난달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설립 재검토 결정을 받는 등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김 의원은 이에 탕정 2고 부지 확보를 위해 민관공 보상협의체를 운영하고, 개교 지연에 따른 학생 배치 계획도 교육청에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탕정 7초 설립을 위해선 학교복합시설 사업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학교복합시설은 체육관이나 수영장 등을 학교와 함께 조성하는 방식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하는 방식이다.


김미성 의원은 “학교 설립이 지연되면서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고 초등학생들이 왕복 6차선 대로를 건너 등·하교하는 등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라면서 “학교 설립을 바라는 주민 염원과 교육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탕정 7초 설립이 재검토된 이유에 대해 “교육부가 탕정초와 미래초의 학생 수 감소를 근거로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현재 시민들과 아산시 등과 여러 방면에서 협의 중이며, 비공식적으로는 학교복합시설 연계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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