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5㎿h 규모…국비·시비·민간 등 27.7억원 투입
시 "에너지 자립기반 마련과 탄소중립 실현할 것"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 164곳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가 설치된다.


화성시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협약식에서 정재헌(왼쪽) ㈜거창 이사와 박태열 화성시 신재생에너지과장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화성시 제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협약식에서 정재헌(왼쪽) ㈜거창 이사와 박태열 화성시 신재생에너지과장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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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주관기관을 맡은 컨소시엄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전담 기관), ㈜거창, ㈜종합지하수개발, ㈜에코에너시스, ㈜헤리트, ㈜동진, 송산면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경기도 내 지원사업으로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이에 따라 컨소시엄은 화성송산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에 ▲태양광 120개소 (773㎾) ▲지열 32개소(560㎾) ▲태양열 12개소(206㎡) 설비를 연내 설치할 계획이다.


설비 설치가 완료되면 연간 1775.238㎿h의 전력을 생산, 화석에너지 340.84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사업에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0억2000만원과 시비 11억9500만원, 민간투자금 5억5400만원 등 총 27억 6900만원이 투입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이달 중 설계 용역을 추진, 다음 달부터는 설비별 담당 기관이 신청 주민 및 기업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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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열 화성시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친환경 산업단지 구축과 산업단지 배후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분산형 전원 체계 확대로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 중립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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