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대구시당 논평
부시장직 사퇴도 요구
민주당대구시당은 5일 논평을 통해 선거법 위반 논란을 빚고 있는 정장수 대구시 부시장이 사퇴하고 선관위가 신속하게 조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대구시당은 “정장수 대구 부시장의 선거법 위반 논란이 다시 시작됐다. 정 부시장의 선거법 위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홍시장 홍보 영상 관련해서 ‘좋아요’로 논란이 됐고 대구시 선관위가 조사중인데 선관위가 본인 선거법 위반이 문제없다 했다고 당당하게 거짓말을 한 사람이다. 그런데 다시 이번에 본인 SNS에 홍 시장 대선 내용을 등재한 것이다”고 밝혔다.
민주당대구시당은 “이쯤되면 이제 사퇴하고 나가서 홍 시장을 돕는 것이 더 낫다. 본인 월급은 받고 싶고 마음은 콩밭에 가 있으니 이런 행태를 보이는 것이다””며 “대구시 선관위에 촉구한다. 지난 ‘좋아요’ 사건 이후에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정 부시장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신속하게 조사해 진위를 밝혀야 한다. 문제가 되는 부분을 사전에 도려내는 것도 선관위의 중요한 임무이다”라고 촉구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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