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시책, 책자·파일 제작
6개 분야 43개 항목 소개
전남 장성군은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책자와 파일로 제작해 공유했다.
5일 군에 따르면 해당 책자 등은 정부·도·군 신규 추진·변경 사항을 일자리·경제·인구, 농업·축산·산림, 문화·관광·체육, 안전·건설, 보건복지, 일반행정 6개 분야 43개 항목으로 정리했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12건, 변경 추진 31건이다.
일자리·경제·인구 분야는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료 지원사업, 전남형 출생 기본수당 지원, 난임 시술 지원 통합운영,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소개한다.
농·축·산림 분야에선 농촌체류형쉼터 도입, 친환경농업직불금 단가 인상, 잔디 깎기 대형장비 확대 지원 등이 담겼다.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 확대, 공공체육시설 체육강좌, '장성 방문의 해' 운영 등을 안내했다.
안전·건설 분야는 엘피지(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지원비 확대, 장성군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을 통한 주민 불편 사항 보완 등을 다뤘다.
보건복지 분야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이용 확대, 친환경 농산물 영유아 꾸러미 지원, 어르신 택시바우처 지원, 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수리센터 운영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 위주로 소개했다.
행정 분야는 야간 건축 민원 상담실 운영, 17세 이상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 2,000만원 확대 등이 눈에 띈다.

장성군은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책자와 파일로 제작해 공유했다. 군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책자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대에 비치했다. 또 군 누리집에서 PDF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장성군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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