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
수입산 훈제오리 슬라이스·인기 초콜릿 1+1
냉동 식품도 50% 할인 혜택
롯데마트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더 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더 핫은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프로모션은 '이번 주 핫 프라이스' '이달의 핫 PB' '공구핫딜'로 구분된다. 명절 직후 한 끼 식사 메뉴나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요 식품 위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이번 주 핫 프라이스로 마늘치킨 훈제 슬라이스(400g·냉장·수입산)를 9990원에 1+1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조류독감으로 닭고기 시세가 약 10% 오른 것을 감안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닭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당 상품을 준비했다. 또 밸런타인데이 기간에 맞춰 오는 14일까지 매일 페레로 로쉐 콜렉션 T24(259.2g)를 행사카드 결제 시 2만5000원에 1+1로 한정 판매한다. 냉동 분식 상품도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상품 13종에 대해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결제 시 개당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의 핫 PB에서는 명절 직후 한 끼 메뉴로 사용하기 좋은 오늘좋은 살코기참치·고추참치(90g*4)를 기존 대비 2000원 할인한 각 5990원에, 요리하다 찰통순대(500g)는 500원 할인한 2990원에 판매한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고객 수요가 높아진 오늘좋은 꿀유자차·꿀레몬차(각 1㎏)는 500원 할인해 각각 599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 오는 12일까지 주요 신선·가공 식품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무항생제 한우 전품목(1+)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제철 방어회(300g 내외)는 엘포인트 회원가 2만4800원에 판매한다. 청정원 호밍스 냉동 밀키트 8종에 대해서는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향후에도 더 핫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된 가격과 품질을 앞세워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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