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23일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설 명절 대비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문화캠페인은 울산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남창옹기종기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시장에 방문한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고향길·귀성길 안전운전, 가스·전기 안전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기간이 긴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설물 안전 점검과 생활 속 행동요령을 실천해 한 단계 높은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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