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올해부터 명절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에게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5만 원의 명절 수당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질병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고령화 사회,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생활지원사 223명은 334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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