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8일 오전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 제19차 정기총회가 열린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았다.
이번 정기총회는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의 2024년 사업을 되돌아보고 2025년 새로운 계획을 40여 명의 지회 회원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정기총회 시작에 앞서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애써주시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사회”라며 “마포구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와 협력해 장애인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합정누구나운동센터를 둘러보며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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