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유물은 삼국과 닮았을까?… 부산 복천박물관, 겨울방학 어린이교실
박물관 자체 개발 교구로 신발모양 제작
통합예약시스템서 회당 20팀씩 선착순
오랜 역사를 가졌으면서도 ‘삼국시대’에 소외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부산시립박물관 복천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복천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2시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가족에게 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가야 유물에 대한 시청각 학습과 함께 박물관 전시실을 탐방한다. 유물 해설을 들으며 가야 문화를 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신발 모양 토기 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도 마련돼 있다. 복천박물관이 자체 개발한 교구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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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각 회당 20팀씩 참가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지만 한 계정당 한명의 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복천박물관 측은 “가야 유물을 단순히 전시실에서 보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와 가족들이 방학 동안 유익한 교육과 여가를 함께 즐기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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