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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흔들림 없는 군정 시작…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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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2일 올해 업무 개시 첫날 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 이남철 군수는 업무 담당부서 관계자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군정 현안이자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사업 관리·감독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한 신속한 예산 집행 등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문화예술창작소’, ‘덕곡·운수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노인복지센터’, ‘쌍림 상생교류센터’, ‘다산 건강가족센터’, ‘다산면 도시재생사업’, ‘평리리 공영주차타워’ 등 총 7개소로 준공을 앞둔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군민 삶과 직결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며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시기지만 2025년 한해도 고령군은 민생의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동력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뜻에서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고령군은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으로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에 한층 다가서고자 현장 속으로 뛰어드는 역동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가 덕곡 운수 농기계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나누고 있다. 고령군 제공

이남철 고령군수가 덕곡 운수 농기계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나누고 있다. 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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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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