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후원했던 빌 게이츠도 트럼프 면담 요청
'해리스에 거액 후원' 빌 게이츠도 트럼프에 면담 요청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 게이츠는 미국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거액을 기부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전했다. 게이츠는 트럼프 당선인과의 면담을 위해 트럼프 인수위팀을 접촉했다고 한 소식통이 CNN에 전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게이츠가 만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게이츠는 2016년 트럼프 당시 대통령 당선인과 뉴욕에서 면담한 바 있다고 의회전문 매체 더힐이 전했다. 그는 당시 "우리는 혁신과, 혁신이 보건·교육·해외 원조 및 에너지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등에 대화했다"고 말했다.
게이츠의 트럼프 면담 요청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연쇄 방문 현상과 맞물려 있다. 지난달 초 대선 후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팀 쿡 애플 CEO,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CEO와 세르게이 브린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등이 최근까지 잇따라 마러라고를 방문해 트럼프 당선인과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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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트럼프 당선인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빅테크 CEO들과의 연쇄 만남을 거론하면서 “1기 때는 모든 사람이 나와 싸웠지만, 이번에는 모든 사람이 내 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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