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통화…日 "한일관계 중요성 확인"

교도통신이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11일 통화에서 한국 비상계엄 사태에도 한일관계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통화한 후 취재진에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과 이와야 외무상은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대응해 한일·한미일 협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