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근로자 월 최대 4만원 점심값 지원
정부-지자체-KB 민관 협력형 상생 모델
"물가 부담 완화…경제 선순환 기대"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2,8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13% 거래량 1,157,980 전일가 153,0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KB국민은행, 국무조정실·청년재단 행사서 청년과 소통…"포용금융 실천" KB국민카드, 해외 금융기관과 AI 금융혁신 경험공유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그룹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점심 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KB금융, 농식품부와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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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여파로 점심값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자의 식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 외식업체 이용을 유도해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까지 돕는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재직 중으로 현재 회사에서 점심 식대를 지원받는 근로자다. 선정 근로자는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제빵업 등 외식업체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1인당 월 최대 4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 희망 중소기업은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업 지침을 보고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는 신청 기업 요건과 근로자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 기업을 확정한다. 선정 기업 임직원은 카드사 또는 디지털 식권 플랫폼 등을 통해 점심 외식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사업이 '정부-지자체-KB금융'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상생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지자체는 지역 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KB금융은 민간 후원사로서 점심 외식 비용 일부를 후원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지방 중소기업 임직원 복지 체감도 제고와 골목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현장 체감형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상생금융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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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금융그룹은 서민·취약계층 금융접근성을 높이는 포용금융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상생금융 프로그램 확대, 금융교육·상담 등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금융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 이후에도 지역과 세대를 잇는 실질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 기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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