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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계엄 불똥 맞은 조선株, 최대 호황 기대로 주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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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로 추락했던 국내 조선주가 반등하고 있다. 역대 최대 수주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로 정국 혼란으로 떨어졌던 주가를 대부분 회복하는 분위기다.


[특징주]계엄 불똥 맞은 조선株, 최대 호황 기대로 주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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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현재 HD한국조선해양 은 7.65% 오른 2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말 21만9000원까지 올랐다가 비상계엄으로 18만1300원까지 떨어졌다. 최근 3일 연속 상승 추세를 보이며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HD현대중공업도 비슷한 궤적을 보이며 이날 현재 6.90% 올라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 (+6.44%), 한화오션 (+4.09%), HJ중공업 (+7.95%) 등의 다른 조선 기업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TX엔진 (+6.94%), HD현대마린엔진 (+6.67%), 한화엔진 (+6.61%) 등의 선박용 엔진 및 기자재 기업들 주가도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조선주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국내 조선사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최근 1개월간 상승 추세를 보였다. 비상계엄 이후 조정을 받았으나 조선 발주량이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오면서 호황에 대한 기대치가 회복되는 분위기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의 전 세계 선박 발주 점유율은 지난 8월 1%에서 9월 16%, 10월 26% 등으로 높아지고 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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