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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성장지속' 한화에어로스페이스…목표가 4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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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42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클릭 e종목]"'성장지속' 한화에어로스페이스…목표가 4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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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존재해 그에 따른 위험성이 있었다"면서도 "유럽 동맹국 내 각자도생 분위기가 고조될 가능성도 있어 수주 동력과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6312억원, 영업이익 4772억원, 영업이익률 18.1%를 기록했다. 지상·방산 부문의 국내 및 수출 물량 증가와 한화시스템의 양호한 실적 시현에 따른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겠다. 곽 연구원은 "트럼프 정부를 맞아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헤즈볼라에 대한 종전 선언이 돼도, 동유럽을 중심으로 한 방위비 증액 기조는 유럽에서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곽 연구원은 "지난 9월 인적 분할이 완료되면서, 순수 방산업체로서 단순해진 사업구조를 확보했다"며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 산정 기준이 명확해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일 폴란드 정부가 폴란드 국책은행(BGK)으로부터 K9 자주포와 천무 구매를 위해 42억달러(약 5조9000억원)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며 "내년에도 루마니아, 라트비아, 브라질 지역에서의 수출 기대감, K9 자주포의 인도, 베트남, 불가리아 수출 동력 등 지속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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