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기준 점유율도 하락

3분기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전분기보다 하락했다.


2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17,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5.66% 거래량 798,242 전일가 44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의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11.2%로 3위,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14,000 전일대비 22,000 등락률 -3.46% 거래량 1,100,294 전일가 63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가 3.1%로 7위,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03,000 전일대비 38,000 등락률 -7.02% 거래량 245,797 전일가 54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MSCI 5월 정기변경서 3종목 편출된 이유 보니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온이 2.9%로 8위에 올랐다. 3사 합산 점유율은 17.2%다. 2분기 19.9%에서 소폭 하락했다.

韓 배터리 3사, 3Q 글로벌 점유율 17.2%…전분기보다 ↓
AD
원본보기 아이콘

중국 CATL과 BYD가 각각 35.2%, 17.0%로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두 회사 합산 점유율은 52.2%를 기록했다.


3분기 전기차용 배터리 업계 시장 규모는 매출액 총 287억4000만달러, 출하량 총 258.5GWh(기가와트시)로 집계됐다.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LG에너지솔루션이 14.1%로 전 분기(14.7%)보다 하락했으나 2위를 지켰다. 삼성SDI는 5.7%로 4위, SK온은 3.6%로 5위를 각각 유지했다.


3사 합산 점유율은 지난 2분기 26.1%에서 3분기 23.4%로 2.7%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중국 CATL은 점유율을 31.6%에서 28.5%로 소폭 하락했지만 1위를 지켰으며, BYD는 11.9%에서 12.3%로 높이며 3위를 유지했다.


매출액 기준 7위 밑으로는 파나소닉의 각형 배터리를 맡고있는 PPES를 제외하면 대부분 중국 업체들로 이들의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향후 중국 내수 시장뿐 아니라 신흥국에 진출하는 배터리 업체들의 점유율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D

SNE리서치는 "최근 유럽이 탄소규제를 강화하면서 유럽에서의 매출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나 유럽에서는 AMPC(첨단제조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어 단기적으로 수익구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3사가 미국, 유럽, 신흥국에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라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